?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 불평등 시대의 정치경제학 = 권혁용·지은주 엮음.

 

불평등 연구의 권위자로 꼽히는 권혁용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연구팀이 그간의 성과를 모아 책으로 펴냈다. 불평등 문제는 통상 기회균등 제도화, 조세·재정·복지정책을 통한 소득불평등 보완이 이론적 해결책으로 꼽힌다. 그러나 현실에선 시장 불평등이 정치 영역으로도 이어져 민주주의가 불평등을 오히려 강화한다는 게 연구팀의 문제의식이다.

 

연구팀은 한국형 경제정의, 글로벌 불평등 시대의 위기, 소득 불평등에 영향을 미치는 정치제도 등을 논의한다. 권 교수는 "불평등과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복지국가·민주주의 체제의 발전에 따라 시민의 행복도가 달라진다"는 '행복의 정치경제학'을 소개한다.

 

책에는 요하네스 린드발(스웨덴 룬드대), 다비드 루에다(영국 옥스퍼드대) 교수 등 복지국가·불평등 분야 외국 석학들의 글 3편도 실렸다. 린드발·루에다 교수가 함께 쓴 '선거딜레마의 과거와 현재'는 "정당정치와 복지국가 연구의 접점을 강조하는 새로운 연구동향의 최전선"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코리아컨센서스연구원. 494쪽. 1만5천원.

 

 

(후략)

 

본문링크: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7/19/0200000000AKR20160719183800005.HTML?input=1195m